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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떠난 

인도 배낭여행

 

<여자혼자 북인도 여행하기!>

  지난 8월 초, 저는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있는 한 항목인 '인도 배낭여행'을 홀로 다녀왔습니다. 여행 전, 인도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으나 실제로 직접 본 인도는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. 도착한 첫날, 뉴델리의 한 호텔 방 안에서 인도가 너무 무서워 홀로 인도에 온 것을 후회하며 두려움에 떨었습니다. 하지만 선글라스를 끼고 가방을 움켜쥐고 용기를 내서 호텔 방문을 열기로 결심했습니다. 그리고 다시 본 인도는 더 이상 무서운 곳이 아니었습니다. 이 두려움을 이겨내니 호기심 가득한 인도 사람들이 보이고, 아름다운 자연이 보였습니다.

  또한, 북인도의 한 도시인 조드푸르에서 "플라잉 폭스"를 체험했습니다. 강과 숲을 발 아래에 두고 아무런 그물망도 설치돼 있지 않은 곳에서 줄에만 의지한 채 성벽과 성벽을 이동하였습니다. 떨어지면 이대로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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