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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

DF Interactive Pte Ltd

인턴쉽

< '나의 책상이 생기는 것'의 의미 >

  21살 대학생활에 막 적응했을 즈음, 

고용노동부,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

한국 전시산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해외 인턴사업에 참가하였습니다. 저는 싱가포르 DF Interactive라는 게임회사에 2달 간 인턴생으로서 근무를 하였습니다. DF Interactive는 한국의 스페셜포스, 카르마 등 온라인 게임회사인 Dragonfly의 자회사입니다. 이 인턴 경험을 통해 해외에 있는 한국 회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. 또한 교수님 혹은 선배님들로부터 말로만 전해 들으며 공부했었던 기업의 운영방식에 대해서 그리고 사내 분위기에 대해서도 직접 체험을 통해서 느낄 수 있었습니다.

 인턴생으로 처음 회사에 출근했던 날을 아직도  저는기억합니다. 저의 자리가 있고, 책상이 있고, 컴퓨터가 있다는 것에 마치 제가 정사원인 것 처럼 느껴졌고, 너무나 기뻤습니다. 하지만 그와 동시에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나를 위한 자리가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주신 정부와 DF Interactive 사장님과 임직원분들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. 인턴생으로서 저는 직접 고객으로부터 영어로 전화를 받는 일, 게임 테스트 및 엑셀 작업 등을 수행했습니다.  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도 조금 했지만, 시간이 갈수록 일들이 익숙해지면서 자신감이 많이 생겼던 기억이 납니다. 

  인턴생활은 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해결해야 했습니다.  싱가포르에 가서 두 달 동안 지낼 곳을 알아보고 회사에 출퇴근 경로를 조사를 직접 스스로 조사를 하여야 했습니다.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 

  회사 사장님과 그리고 현지 임직원 및 한국인 임직원분들 그리고 함께 인턴생으로 나간 언니 모두 가족처럼 좋은 분위기에서 2달 동안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. 이 경험이 저의 가슴 속에 아직도 있습니다. 미래에는 정말 나의 책상에서 일하는 저의 멋진 모습을 꿈꾸며 열심히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 

다녀오겠습니다

/^o^)/♡

<두 달간 함께 일한 현지 및 한국 직원분들과 함께^^ >

< 스페셜 포스, 게임 테스트 할 때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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